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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부러졌다"…아파트 입주민이 60대 경비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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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1 11:37:03 수정 : 2025-05-21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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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 치아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60대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50대 입주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30분쯤 충주시 중앙탑면 한 아파트에서 손과 발로 경비원 B씨의 얼굴 부위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 B씨는 아파트 주차장 등지로 달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눈과 코를 다치고 치아도 부러져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다른 입주민과의 갈등을 중재하던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입주민 사이에 일에 경비원이 간섭한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충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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