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마사지 해주겠다”… 강제 추행한 새금고 이사장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5-15 13:30:27 수정 : 2025-05-15 13:30:26

인쇄 메일 url 공유 - +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여직원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광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A 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연합뉴스

A 씨는 2022년 1월 광주 서구 소재 은행에서 여직원 등 4명을 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 직원들은 A 씨가 “옷에 이물질이 묻었다”거나 “마사지를 해주겠다”는 식으로 범행했다며 고소했다.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시구에 빗댄 부적절한 발언도 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해 4월 경찰이 송치한 A 씨 사건을 1년간 수사해 재판에 넘겼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
  • 송지효 '바다의 여신'
  • 김다미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