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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갔다가 공구 받았어요”… 대전구장에 뜬 디월트 데이

입력 : 2025-05-15 09:47:42 수정 : 2025-05-15 0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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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이틀간 진행… 전동공구 체험부터 할인 혜택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전경. 5월 17~18일, 디월트가 한화 이글스와 함께 ‘디월트 데이’를 열고 다양한 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제공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디월트 데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주말 경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팬 체험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행사는 17일 오후 3시, 1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경기장 내 중앙홀과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운영된다. 현장에는 ‘디월트 트럭’을 비롯해 디월트 전동공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SNS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디월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황금나사’를 찾으면 선수 사인 야구모자(7명)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 600명에게는 UV 차단 팔토시가 증정된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인증 시 3M 줄자 등을 제공한다.

 

할인 및 구매 혜택도 적용된다. 디월트 온라인몰 ‘툴로’에서는 공구와 최근 출시된 의류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현장에서는 8V MAX 스크류 드라이버 구매 시 텀블러를 증정한다.

 

디월트 측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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