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롯데월드만 가면 상쾌한 이유 있었네…8회 연속 받은 그 인증

입력 : 2025-05-12 13:59:57 수정 : 2025-05-12 13:59: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2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으로 숨쉬기 좋은 청정 환경을 갖춘 대표적 관광 명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이 나와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단 2개 기업만이 8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운영할 정도로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방문객의 상쾌한 나들이를 보장한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어트랙션들이 자리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키디존 곳곳에는 산소발생기도 배치했다.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 파악으로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해 파크 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으로 단계별 매뉴얼을 운영해 점차 심화하는 미세먼지 문제에도 대응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국내외 수많은 손님이 찾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인 만큼,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누구나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송지효 '바다의 여신'
  • 송지효 '바다의 여신'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