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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국 현장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입력 : 2025-05-08 14:37:51 수정 : 2025-05-08 1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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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7일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전날 허윤홍 대표는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담당하는 현장에서 안전 점검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GS건설은 “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현장 전 직원 및 근로자들까지 동참한다”며 “특히 추락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과 추락사고 사례 동영상 교육 등도 진행된다.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들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국내 전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전반적으로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고,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 및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의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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