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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남편 최시훈 향한 구설에 "악플러 법적 대응할 것,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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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08 11:09:07 수정 : 2025-05-08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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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관련 온라인 루머에 강경 대응 선포
에일리 남편 최시훈이 지난 4월 15일 tvN STORY '김창옥쇼3'에 출연해 '유흥업소 출신' 루머와 관련해 심경을 밝히고 있다. tvN STORY '김창옥쇼3' 방송화면 캡처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을 향한 각종 루머와 악성 게시글에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에일리 소속사는 지난 7일 A2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에일리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일리는 지난 4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그러나 최근 최시훈과 관련된 각종 구설이 제기되면서 에일리, 최시훈 부부는 지속적인 루머에 휘말리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그의 호스트바 출신설과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 '너의연애' 출연자 리원이 과거 '벗방' BJ 활동, 부적절한 만남과 관련해 올린 해명 입장문에 최시훈의 이름이 언급되면서부터다. 

 

입장문에는 '빌보드 코리아 팀장· 내 인플루언사 소속사 대표'로 언급된 부분이 가려진 채 공개됐는데, 해당 내용이 '최시훈, 에일리 남편'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리원은 "해당 소속사 대표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온라인에서는 최시훈의 과거 직업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호스트바 출신설에 대해서 그는 tvN STORY '김창옥쇼3'를 통해 "인생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라며 "활동하기 싫었고, 사람들이 나를 몰랐으면 했다. 근데 와이프와 결혼하니 다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저는 진짜 열심히 사는데 속상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박지현 온라인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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