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오전 8시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반만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한미군 RC-12X 정찰기와 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이날 오전 휴전선과 가까운 중부지역 상공에서 정찰활동을 실시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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