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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1세 연하 아내, '동방신기 축가'에 손 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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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08 08:14:17 수정 : 2025-05-08 0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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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2회에선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치른 김종민이 '유부남 4일 차'에 처음으로 코요태 행사 스케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차 안에서 신지에게 '결혼식 하객 리스트'를 보여주며 "틈틈이 답례 인사를 돌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그래서 축의금 개표 결과가 나왔냐? 흑자인지, 적자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여러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오락부장' 문세윤은 "적자여서 결혼식 다음 날부터 행사를 다닌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코요태 멤버 신지는 "이적 오빠가 부른 축가를 듣던 이효리 언니가 울었다"고 떠올렸다.

 

김종민은 반면 "축가 1등은 단연 동방신기였지"라고 운을 뗐다. "유노윤호의 찐팬인 아내 히융이가 (축가 중) 나와 손을 잡고 있다가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손을 놓더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그럼에도 "아내가 행복해하니까 어찌됐든 동방신기 축가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며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S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울러 사회, 축가 라인업이 화려했다. 1부 사회는 MC 유재석, 2부는 KBS 2TV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동방신기 이적과 린이 불렀다. 하객은 500~600명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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