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를 발표했다. 데이식스의 신곡은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이후 8개월 만이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봄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희망찬 가사가 담겼다.
멤버 영케이·원필과 작곡가 홍지상이 작곡했고, 영케이가 가사를 썼다. 밴드는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이비 투모로우’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이들은 9∼11일과 16∼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피날레 공연에서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석이 무대 주위를 둘러싼 ‘360도 개방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 회차가 매진됐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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