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윌리엄모리스 핸디크래프트 쿠션 제품 선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윌리엄모리스(WILLIAM MORRIS)는 직수입 핸디크래프트(Handicraft, 수공예) 쿠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윌리엄모리스 쿠션 시리즈는 ‘하이엔드 핸디크래프트’ 제품이다. 윌리엄모리스의 대표적 패브릭 디자인을 활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윌리엄모리스 매장 전경.

쿠션은 벨벳자수 및 폴리에스테르, 면 소재를 사용했으며, 자연에서 영감(식물, 꽃, 나뭇잎, 덩굴, 새 등)을 받아 반복적인 모티프로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윌리엄모리스 매장에선 패브릭 비스포크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통해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AS(무상 사후관리)서비스도 책임진다.

핸디크래프트 쿠션.

윌리엄모리스 이정향 총괄매니저는 “고급화를 추구하는 페브릭 리빙룸 인테리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핸디크래프트) 쿠션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에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카페트 및 커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 털 관리에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모리스는 19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상업디자이너인 윌리엄 모리스의 이름을 딴 영국 브랜드다. 카페트, 커튼, 쿠션 소품 등 ‘페브릭 리빙룸 인테리어’ 전문 업체다.

김기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