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카탄주(州) 메리다시 메리다한글어학당 교사와 학생들이 삼색 태극 문양 부채를 들고 4일(현지시간) 개최된 멕시코 한인 이민 120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카탄한인후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메리다시에서는 한국, 멕시코 양국 간 유대 강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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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카탄주(州) 메리다시 메리다한글어학당 교사와 학생들이 삼색 태극 문양 부채를 들고 4일(현지시간) 개최된 멕시코 한인 이민 120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카탄한인후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메리다시에서는 한국, 멕시코 양국 간 유대 강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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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통합사관학교와 육사 지금의 육·해·공군 사관학교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작지 않다. 미래전은 육·해·공군 경계가 희미해지는 합동작전이 중심이고, 각 군의 폐쇄적 문화와 엘리트 의식, 파벌주의 역시 극복해야 할 과제다. 더구나 한국 현대사는 군이 정치에 개입한 뼈아픈 기억을 안고 있다. 5·16 군사쿠데타, 12·12 군사반란, 그리고 12·3 비상계엄 사태까지 그 중심에
[기자가만난세상] 로봇 카페와 저가 카페 서울 수서역에는 커피를 만드는 로봇이 있다. 키오스크 화면에 커피를 주문하면, 유리 부스 안의 로봇팔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커피 한 잔을 생산해낸다. 이렇게 만든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이 3500원. 무인매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법 비싸게 느껴지지만, 로봇 한 대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수긍되는 가격이기도 하다. 반면 골목마다 쉽게 볼 수
[세계와우리] 남캅카스 지정학 변화와 실용외교 19세기 초 이래 러시아는 오랫동안 남캅카스(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맹주 역할을 해왔다. 소련 붕괴 이후에도 수년 전까지 이 지역은 러시아의 세력권으로 간주되었다. 러시아는 독립국가연합(CIS)과 군사동맹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를 통해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편으로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자를 자임해 왔다. 예컨대, 아제르바이
[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청문회 왜 했어요?” “왜 졌어요?”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월드컵 청문회에서 이렇게 물었다. TV로 그 장면을 보며 8년 전 ‘어처구니없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국회는 2018년 국정감사 때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을 불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 문제를 따지면서 추궁했던 기억. 그때 선동열은 우승팀 감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