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인근 바다 지진으로 '흔들림5일 오전 7시 53분 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흔들림 신고(유감신고)는 경기 북부 2건, 경기 남부 4건, 인천 1건, 충남 3건, 서울 6건 등 모두 16건이 접수됐다.
다만 지금까지 이번 지진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42.jpg
)
![[박창억칼럼] 역사가 권력에 물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44.jpg
)
![[기자가만난세상] 또다시 금 모으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25.jpg
)
![[기고] 자동차도 해킹 표적, 정부 차원 보안 강화 시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1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