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정국이 놀랄 정도로 달라진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트레이너 겸 보디빌더 최한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와이프가 매일 보던 영상 속 두 청년이 내 눈앞에 있다니"라며 뷔와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뷔와 정국은 검은 운동복과 비니를 착용하고 헬스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최한진은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에너지, 운동에 임하는 태도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는 집중력. 그 와중에 근력까지 좋음"이라며 "군 복무 중에도 얼마나 성실하게 관리해왔는지, 말하지 않아도 몸에서 알 수 있었다. 지난 제 루틴 괜찮으셨다면 다음에도 그대로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한진 보디빌더는 뷔의 단독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근육으로 한껏 두꺼워지고 힘줄이 드러난 팔뚝과 날렵해진 얼굴 옆선을 자랑했다.
입대 전보다 늠름하고 남자다워진 두 멤버의 모습에 해당 사진의 좋아요 수는 18.1만을 넘기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현재 군 복무중인 뷔와 정국은 각각 오는 6월 10일,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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