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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각지에서 일손부족 농가 찾아 힘 보태

입력 : 2025-05-02 16:50:21 수정 : 2025-05-02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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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 직원들이 지난 29일 인천 강화군 관내 농가에서 고구마 모종심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촌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9일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산지유통부 임직원 20여 명은 인천 강화군 관내 농가를 찾아 고구마 모종 심기와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30일에는 마트지원부 직원 20여 명이 강원도 평창의 고추 농가를 찾아 지주대 설치, 환경 미화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일손을 보탰다.

 

같은 날 마트상품부와 군자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찾아 북주기 작업, 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명은 경기 양주시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와 영농자재 옮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손돕기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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