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실이나 대중교통처럼 조용한 공간에서 이어폰이 없어 인터넷 강의를 못 들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자막으로 강의 내용을 볼 수 있다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다.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티중학은 AI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 자막 On-Ai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강좌 속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자동으로 자막을 제공한다.
밀크T ‘자동 자막 On-Air’는 중학생들이 강좌의 음성 없이도 강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의 제약을 줄이고 공부 몰입도를 높일 수 있게 고안됐다.
현재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등 주요 과목에서 자동 자막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 교과서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자막’ 표시가 있는 콘텐츠를 수강하면 된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대로 자막 크기나 색상, 배경을 조정할 수도 있다.
천재교과서 밀크티중학 관계자는 “'자동 자막 On-Air'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학습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인강 밀크티중학은 오는 5월 7일까지 중간고사 7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체험 신청만 해도 신청자 전원에게 족보닷컴 무료 다운로드 쿠폰과 밀크티 입시·학습 전략서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크T중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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