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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 패딩 꺼내야 하나”… 또다시 찾아온 추위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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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14 15:37:50 수정 : 2025-04-14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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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4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4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1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4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3~8㎝, 경기북부·동부·강원내륙·충북북부·경북북동내륙 등에 1~5㎝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외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남 일부 지역에도 1㎝ 내외의 눈이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새벽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날 예보했다.

 

또한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25m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일부 해상은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도 있어 항해·조업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5~20도)보다 낮겠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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