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프랜차이즈 업체 부스에서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2일(토)까지 계속되며, 35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730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년 27만여 개’에서 ‘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수 백여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 필수 코스다.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창업전’과 필수 파트너사들을 모은 ‘산업전’을 구성하고 다양한 특별관과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코로나19 이후 비용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각광 받고 있다. 신규 창업은 물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