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캠퍼스물로 찾아온 'MZ 여신'… '4명의 오빠들'과 함께

배우 노정의가 '캠퍼스물'의 새 얼굴이 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노정의가 ‘과즙미’ 터지는 ‘바니’로 변신해 ‘캠퍼스물’의 새 얼굴이 되어 찾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인공 ‘바니’ 역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 배우 노정의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배우 노정의가 '캠퍼스물'의 새 얼굴이 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자친구를 찾는 로맨스 드라마다.

누적 1억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노정의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노정의가 '캠퍼스물'의 새 얼굴이 된다. MBC 제공

여기서 노정의가 선보이는 반희진은 ‘바니’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린다. 성적도, 성격도 완벽한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이다. 

그런 바니에게 안타깝게도 첫 연애가 끔찍한 흑역사로 남아버리게 되고, 이로 인해 휴학까지 결심하던 찰나의 순간에 황재열(이채민), 차지원(조준영), 조아랑(김현진), 진현오(홍민기)라는 네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배우 노정의가 '캠퍼스물'의 새 얼굴이 된다. 나무엑터스 제공

이처럼 드라마와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노정의는 네 명의 남자들과 설레는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게 된다. 

시청자들은 ‘과연 누가 바니의 남자친구가 될 것인지’ 추리하는 과정에서 손에 땀을 쥐게 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사랑스러운 바니 그 자체로 변신해 눈길을 끈 노정의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배우 노정의가 '캠퍼스물'의 새 얼굴이 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바니의 통통 튀는 비타민 매력은 마치 봄바람처럼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살랑살랑 간질인다는 평이다.

노정의는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받고 애지중지 귀하게 자라온 바니의 발랄하고 당당한 면모를 그대로 재현하며 극의 중심에서 로맨스를 탄탄히 그려갈 예정이다.

앞서, 노정의는 드라마 ‘마녀’에서 보여준 건조하고 차가운 ‘미정’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미정’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는 노정의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노정의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4월 11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