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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가왕전 상금 150만원 환아 치료비에 보태

입력 : 2025-04-03 09:38:13 수정 : 2025-04-03 0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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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보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50만원을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수 이찬원.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 6451만원을 달성했다. 재단은 그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달 26일 울산과 경북, 경남 지역 등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시즌 2’에 이어 5일에는 ‘뽈룬티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9세 이하 소아암·백혈병, 25세 이하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수술비와 외래 치료비, 긴급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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