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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EAFF 임시 회장 선임…7월 정식 선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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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01 16:20:04 수정 : 2025-04-01 16:20:02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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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정 회장은 7월 총회에서 정식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EAFF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다지마 고조 회장 사의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정 회장을 임시 EAFF 회장으로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7월 열리는 총회에서 정 회장이 정식 회장 자리에 올라 EAFF를 이끌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EAFF는 2년 마다 EAFF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고, 대회 개최국이 회장직을 맡는다”며 “7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EAFF 챔피언십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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