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정 회장은 7월 총회에서 정식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EAFF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다지마 고조 회장 사의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정 회장을 임시 EAFF 회장으로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7월 열리는 총회에서 정 회장이 정식 회장 자리에 올라 EAFF를 이끌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EAFF는 2년 마다 EAFF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고, 대회 개최국이 회장직을 맡는다”며 “7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EAFF 챔피언십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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