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장애인기업 17만개 돌파… 매출·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수정 :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장애인이 대표자인 장애인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17만개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들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9∼12월 전국 장애인기업 5000곳을 대상으로 한 ‘2023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은 17만4344개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장애인기업의 총매출액은 69조6601억원으로 7.3%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6조5326억원으로 14.3% 줄었다.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4억원으로 소상공인은 2억5400만원, 중소기업은 20억9400만원이었다.

 

평균 영업이익은 3700만원으로 소상공인은 3000만원, 중소기업은 1억2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장애인기업 중 46.7%는 부채가 있으며 부채총액은 31조9000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부채액은 1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표자의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가 69.1%였고 시각장애 10.3%, 청각장애 7.9%였으며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증장애가 83.1%였다.

 

전체 종사자 수는 57만8천280명으로 6.1% 증가했다. 전체 종사자 중 장애인 종사자 수는 31.8%를 차지했다.

 

장애인기업 중 소상공인은 16만569개로 92.1%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1만3775개로 7.9% 수준이었다. 전년보다 소상공인 비율은 7.9% 증가하고 중소기업은 13.5%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29.7%로 가장 많고 이어 제조업(15.5%), 숙박·음식점업(15.2%) 순이었다.

 

장애인기업이 희망하는 지원정책으로는 금융이 6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제(54.8%), 판로(37.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을 한층 강화해 장애인기업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휴양지서 수영복 입고 뽐낸 미모…청량의 인간화
  • 박보영, 휴양지서 수영복 입고 뽐낸 미모…청량의 인간화
  • [포토] 아이브 리즈 '섹시하게'
  • 효연, 브라톱에 재킷만 걸친 파격룩…매끈 허리라인
  • 갈수록 어려지는 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