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군수단은 지난 10일부터 경북 포항과 경기 파주 일원에서 한미해병대 훈련 프로그램(KMEP) 군수전투제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양국 부대는 서로 다른 장비에 대한 군수지원 능력을 확인하고 기능별 기술 교류로 임무 수행 능력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군수단 약 200명과 중·대형 전술차량, 유조차, 구난차, 트레일러 등 장비 9종 28대가 참가했다.
부대는 포항과 파주를 왕복하는 연합 수송훈련을 시작으로 구난 및 후송훈련, 총포 및 기동장비 정비훈련,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일까지 이어진다.
임성윤 해병대 군수단 제1군수대대장(중령)은 "공고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최고의 군수지원태세를 유지해 전투를 완벽한 승리로 이끄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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