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홍보 대사가 됐다.
19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시 행안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안전훈련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김다현양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행동 요령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987년 중앙민방위학교로 출범한 행안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재난안전과 민방위 및 비상 대비 분야 전문 교육 훈련 기관이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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