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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 쾌거…“차별화된 고객만족 제공”

입력 : 2025-03-12 15:40:21 수정 : 2025-03-12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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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제공

올해 수상작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북 △더테라피 비건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등 3개, 생활용품 부문에서 △프라몬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한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이 호평받았다.

 

'더후 브랜드북'은 한국 궁중 헤리티지와 한약학 처방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디자인으로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시몰 클래식 치실'은 조작하기 편한 형태와 아이디어가, '더테라피 비건'과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각각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한 결과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5관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오직 고객만을 위한 LG생활건강 디자인의 도전과 도약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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