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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고양시에 2호점…평균 이동 거리 34% 감소

입력 : 2025-03-12 04:00:00 수정 : 2025-03-12 0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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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호점 원당역지점 개점식 열어…소상공인·중소기업, 이동 거리 짧아져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특례시에 두 번째 영업점인 원당역지점을 개점했다.

 

11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날 개점식이 열린 경기신보 덕양구 원당역지점은 지난달 11일 문을 열고 영업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개점식을 통해 지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1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경기신보 원당역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고양시 두 번째 지점은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에는 그동안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원당역지점을 추가 개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점으로 고양시 보증 고객의 지점 평균 이동 거리는 6.7㎞에서 4.4㎞로 34.3% 감소했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이날 지난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시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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