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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근로단축 제도로 경력단절 극복했어요”

입력 : 2025-03-08 05:00:00 수정 : 2025-03-07 1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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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는 여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력 개발을 위해 여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KTis는 여성 직원들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 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Tis가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친화적인 복지제도를 소개했다. KTis 제공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의 맞춤형 복지와 출산 후 유연 근무제를 통해 가정과 업무의 균형을 지원한다.

 

또 출산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 어려움을 고려해 태아 검진 시간을 보장하고, 집에서도 근무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경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직무 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멘토링 제도 등의 운영을 통해 여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KTis가 운영하는 KT고객센터는 전체 관리자 중 71%가 여성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 직원의 비율은 81%로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KTis는 제도적 지원을 넘어서, 여성 직원들이 개인적인 상황에 맞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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