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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전 고법판사 법무법인 린 합류…“소송역량 강화”

입력 : 2025-03-04 14:42:44 수정 : 2025-03-04 15: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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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사를 지낸 김영훈(51·사법연수원 30기) 전 부장판사가 법무법인 린에 합류한다.

김영훈 전 고법판사. 법무법인 린 제공

 

부산 출신인 김 전 부장판사는 부산중앙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 법무관으로 근무한 뒤 2004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가정법원과 부산지법, 의정부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했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으로 일하며 법관 인사제도 개선 등 사법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김 전 부장판사는 최근까지 서울고법에서 선거전담부, 건설전담부, 성폭력전담부에서 근무하다 올해 2월 24일 명예퇴직했다.

 

법무법인 린 임진석 대표변호사는 “김영훈 부장의 영입을 통해 린의 소송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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