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와 경주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23일 오전 10시 49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산림당국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한 야산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주∙성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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