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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월셋집서 자가 마련... ‘팀장’ 충주맨, 으리으리 새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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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7 14:54:56 수정 : 2025-02-17 1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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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약 중인 충주시청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이 자가 마련 소식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6급 승진에 이어 1년 만에 팀장 보직을 맡은 ‘충주맨’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날 전현무가 김선태에게 “왠지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다. 지난 8개월 사이 엄청난 변화가 있다더라”고 묻자 김선태는 “제가 얼마 전에 보직을 받았다. 이제 팀장이 됐다. 관리자에 맞게 품행을 바르게 하고 있다”며 팀장 승진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며 “박수칠 때 떠나자! 이런 마인드가 있다.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며 “(전참시도) 자리가 넉넉한 거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충주맨은 새로 이사한 넓은 자택에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이사를 했다. 월세 곰팡이 집이었는데 계약 기간이 끝나서 자가로 이사했다”며 “은행이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던한 주방, 넓직한 거실, 공부방까지 갖춘 집이 공개되자 이영자는 “살림이 많이 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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