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5)이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씨가 이날 오후 5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씨의 대표작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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