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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빠’ 추성훈, ‘둘째 아들’ 있었다…“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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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0 10:52:24 수정 : 2025-02-10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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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두바이에서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아조씨의 찐자유 두바이 견문록 (100% 아조씨 셀프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추성훈은 두바이에서 혼자 자유여행을 하며 셀프캠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이번이 두 번째 두바이 방문이라는 추성훈은 가장 먼저 쇼핑몰을 찾았다. 그는 “두바이에 오면 꼭 먹고 싶었다”라며 초콜릿 매장으로 향했다. 이어 하나당 7만 원하는 두바이 초콜릿을 구매한 그는 “비싸다. 유튜브 아니면 절대 안 산다”라고 말했다.

 

이후 추성훈은 크레이프를 먹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야외 의자에 앉은 그는 크레이프를 한입 가득 베어 물더니 영수증으로 입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두바이 초콜릿 다음에는 두바이 크레이프가 맛있다”며 “확실히 달다. 가끔씩 먹어야 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다음 날 추성훈은 “두바이 친구를 만나러 왔다. 한국에서도 ‘둘째 자식’으로 뉴스가 된 적 있다”면서 원숭이 ‘키키’를 만나러 갔다. 그는 “일주일 전에 만났는데 나를 기억할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키키는 추성훈을 반갑게 맞이하며 수박 주스를 받아먹었다.

 

키키와 뽀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던 추성훈은 결국 뽀뽀에 성공하자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앞으로 두바이에 올 때마다 무조건 키키를 만나러 오겠다”라며 특별한 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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