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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더 가까이, 자주 만나요” 연기·문학·패션 등 활발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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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06 09:33:04 수정 : 2025-02-06 0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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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팬들을 위한 위버스 플랫폼을 단독 오픈,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피크제이

 

문가영이 연기 활동과 문학 작품 집필, 패션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4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는 배우 문가영 공식 커뮤니티가 오픈됐다. 문가영은 위버스에 단독 커뮤니티를 개설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해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카페 이벤트를 직접 준비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왔다.

 

소속사 피크제이는 “평소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온 문가영 배우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공식 커뮤니티 신설에 적극 참여했다”며 “팬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가영은 위버스 내 단독 공개된 웰컴 영상을 통해 “커뮤니티를 준비하면서 오픈 날을 저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팬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나도 기쁩니다. 더 가까이, 자주 만나요”라며 설렘을 전했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작품에서 ‘로맨스 퀸’의 저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국내에서 출간한 문가영의 산문집 ‘파타(PATA)’는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작가로서 독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문가영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앰배서더로 활약하며 K-문화를 알리는 등 영향력을 넓히며 연기, 문학,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문가영은 올해 두 편의 tvN 드라마와 한 편의 영화가 개봉할 예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17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주인공 백수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또,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1년 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현실감 넘치는 법정 오피스물로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과 치열한 법정 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올해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문가영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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