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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 행보…반도체특별법·경제 당정협 개최

입력 : 2025-02-04 08:01:51 수정 : 2025-02-04 0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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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일 민생·경제 관련 당정을 잇달아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특례 반영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당에서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분야의 고급 인력들이 주 52시간 근로 시간 제한에 묶여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진다며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들이 노사 서면합의로 주52시간제 상한제를 초과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도입하자고 주장해왔다.

당정은 이어 국회에서 경제 부처와 함께 민생 대책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관련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비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해소 방안,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생·경제 세법안, 부처별 민생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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