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에 총 218만9778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1.24~2.2)에 하루 평균 21만897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면서 개항 이후 명절 연휴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설 연휴에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25일 이었다. 이날 인천공항은 여객 23만3135명이 찾아 크게 붐볐으며 역대 명절 중 가장 많은 여객 숫자를 기록했다. 이날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12만6994명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해외로 나갔다.
도착일 기준으로 가장 붐빈 날은 지난 1일로 12만3692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특별 교통 대책 기간 동안 출 입국장을 조기에 열어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는 등 터미널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또 공사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커브사이드의 혼잡을 관리하고, 임시주차장 개방, 수요에 따른 주차장 탄력 운영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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