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24일 가자시티에서 인질로 잡고 있던 이스라엘 여군 4명을 적십자사에 넘겨주었다.
하마스는 이들을 넘기기 전 군중들 앞에서 퍼레이드를 벌였었다.

현지 TV는 이들의 행진 장면 및 적십자사에 넘겨지는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여주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휴전 합의의 일환으로 이들 인질 4명이 풀려난 것에 대한 대가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및 억류자 200명을 이날 오후(현지시각) 석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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