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35)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남보라는 21일 소셜미디어에 화보컷을 게재했다. 남보라와 예비신랑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모습이다.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저녁을 먹으러 들어온 식당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했다.
또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영상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했다.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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