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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불륜 후 100억 빌라서 14억 집으로 이사…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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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21 10:55:22 수정 : 2025-01-21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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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제74회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베를린=뉴시스

배우 김민희(42)가 홍상수(64) 감독의 혼외자를 임신한 가운데, 김민희의 선택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앞서 홍 감독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등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1200억 유산설’은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민희와 홍 감독의 혼외자 임신 관련 소식을 재차 전하며 ‘홍상수 1200억 유산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진호는 홍 감독이 과거 1200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가짜뉴스다, 홍 감독은 3남매 중 막내다, 막내가 1200억 원의 유산을 받았다면 형과 누나는 얼마만큼의 유산을 받았다는 것인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홍 감독의 어머니 전옥순 여사는 대중 예술계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며 일본에서 출판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이 어린시절 유복하게 자랐고, 1980년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등 부유한 편이었던 것은 맞지만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돈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게 이진호의 주장.

 

이진호는 “1200억 유산을 상속받았다면 큰 세금 때문에 세무 업계에서도 알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의 김민희 삶 역시 훨씬 부유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홍 감독과 첫 만남 당시 거주했던 아파트의 현재 시가는 100억 원이 훌쩍 넘는다. 하지만 불륜 이후 옥수동 이사를 거쳐 하남으로 이사를 왔다”고 짚으며 “하남 집은 14억 원대이다. 홍 감독이 불륜으로 집을 나갈 때부터 큰돈을 갖고 나가지 않아서, 하남 집 역시 김민희 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언급했다.

 

이진호는 “정리를 하자면 애초에 돈이 많지도 않고, 22살이나 많은 홍 감독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희는 경기 하남에서 홍 감독과 동거 중이며, 자연임신으로 현재 임신 6개월 차며 올해 봄 출산 예정이다.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김민희와 연인으로 발전, 2017년 불륜을 인정했다. 홍 감독은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혼인 파탄의 책임자이기에 2019년 패소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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