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상 악화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하면서 발이 묶인 승객들이 밤새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항공편은 10일 오전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몰아친 한파로 비행기 이·착륙에 무리가 있었다. 국내선과 국제선 등 16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함에 따라 승객 9000여명은 갈 곳을 잃은 채 발만 동동 굴렀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승객 120여명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다.
항공사들은 예약 승객에게 사전 결항 안내 문자를 보내 미리 상황을 알렸고, 제주도는 체류객 대책반을 구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
공항에 숙박하는 체류객을 위해 경비인력을 마련하고, 매트리스와 생수 등 물품을 제공했다. 대합실 내 편의시설도 연장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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