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안 질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 현황, 유족 지원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박한신 유가족 대표도 참석할 전망이다.
![](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1/09/20250109522370.jpg)
한편, 희생자 179명의 장례 절차는 이날 제주에서 치러진 2명의 발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당국은 추가 확인된 시신편과 유류품 등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인도할 방침이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