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의 희생자 휴버트 고트뢰의 친구들이 4일(현지시간) 사고 발생 지점 인근인 캐널 스트리트에 마련된 추모 십자가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새해 첫날 발생한 이 테러로 14명이 숨지고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범행을 저지른 텍사스 출신 퇴역 미군 샴수드 딘 자바르도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숨졌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의 희생자 휴버트 고트뢰의 친구들이 4일(현지시간) 사고 발생 지점 인근인 캐널 스트리트에 마련된 추모 십자가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새해 첫날 발생한 이 테러로 14명이 숨지고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범행을 저지른 텍사스 출신 퇴역 미군 샴수드 딘 자바르도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숨졌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돌고 돌아 또 ‘공안’(公安) 우리나라 검찰 직제에 ‘공안’(公安)이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1964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이 처음이다. 간첩이나 반체제 세력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에 ‘공공 안전’을 뜻하는 공안부 이름을 붙인 것이다. 1973년엔 대검찰청에도 공안부가 생겨 전국 검찰의 공안 업무를 지휘하게 됐다. 검찰 공안부가 사라진 요즘 젊은이들은 ‘공안’ 하면 우리의 경찰에 해당
[세계포럼] 李 대통령의 ‘바나나 국정’ 이재명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해 9월 기이한 국무회의를 목격했다. TV 생중계 화면에서 이 대통령이 사과·배 가격 상승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바나나값 문제를 제기하더니 집요하게 추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 환율을 가격 상승 원인으로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내가 추측하는 이유는, 정확
[세계타워] 느린 韓 자율주행, 기술만의 문제인가 “또 로보 택시네.” 최근 출장을 다녀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9년 역사의 금문교도, 언덕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이 도시 특유의 마을 풍경도 아니었다. 다소 요란해 보이는 장치를 군데군데 달고 있는 구글 웨이모의 로보택시였다. 처음에는 “와, 진짜 운전자가 없네”라며 신기해했지만 며칠이 지나자 “세상에 이 도시에선 로보택시가 안
[김상훈의 제5영역] “K컬처가 최고” 이런 자랑 그만하자 얼마 전 ‘백넘버’라는 일본 밴드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2004년 결성된 밴드인데, 일본에선 엄청난 인기였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하지만 예매는 순식간에 매진됐고, 일산 킨텍스를 채운 한국 관객들은 일본어로 가사를 ‘떼창’했다. 그런데 궁금해졌다. 이런 장면을 두고 혹시 일본 언론에 “한국 청년들이 일본병을 앓는다”는 기사가 나온다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