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이라며 “국회도 해야 할 일을 찾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안공항 사고, 지금은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련 모든 부처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주변 지자체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모든 기관에서도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국회도 해야 할 일을 찾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7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에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내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