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낸 강경화 전 장관은 4일 6시간 만에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가 강력하고 회복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후 국회와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계엄 해제를 이끌어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도한다”고 밝혔다.
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나의 첫 반응은, 비록 분열된 국가이긴 하지만 활기차고 점점 더 성숙하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순 없다는 것 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밤새도록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이 거리로 나가 철회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결국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강하고 회복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 전 장관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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