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이용 공부 챌린지앱 ‘파트타임 스터디’, 전년 대비 700% 성장

비전 AI를 활용하는 공부 챌린지 앱 ‘파트타임 스터디’를 운영하는 (주)스터디워크가 2024년 한 해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공개했다. 

파트타임 스터디는 올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24년 11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2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으며, 누적 챌린지 참가 수는 50만건을 넘어서며 762% 이상 증가했다. 

파트타임 스터디는 비전 AI를 활용한 행동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공부 챌린지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이다. 현재 23개의 챌린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목표한 공부시간을 스마트폰 앱 카메라로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하며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촬영되는 공부영상은 AI의 분석을 거쳐,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만이 측정된다. 

스터디워크 안준용 대표는 “한 해 동안 파트타임 스터디의 본질과 취지에 공감해주는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25년도 파트타임 스터디를 통해 가치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터디워크는 서울 송파구에서 지원하고 (재)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등 4차산업에 특화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