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캐시멜로가 자사의 혁신적인 카드리스 환전 솔루션 ‘Mallowlink’ 를 우리은행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원뱅킹’ 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Mallowlink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외화를 환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들이 환전 절차를 앱에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 원뱅킹 환전주머니는 100% 인출 수수료가 면제되고, 원뱅킹 앱으로 ATM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환전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뱅킹의 사용자는 국내외 다양한 통화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며, 환전 내역은 앱에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캐시멜로 윤형운 창업자는 이미 주요 국가에 은행 고객사를 확장하였고, 유럽과 국가별 간편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어, 아시아의 새로운 Visa를 목표한다고 했다.
캐시멜로 관계자는 “Mallowlink는 핀테크 기술과 전통 금융권이 협력하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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