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작곡가 김형석, 영국 옥스퍼드大 선정 ‘세계 예술인’

입력 : 2024-11-27 21:00:23 수정 : 2024-11-28 00:39:1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K팝 글로벌 성공 견인 평가
방문 학자로 강연·연구 기회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사진)이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돼 내달부터 방문 학자 자격으로 창작과 연구 활동에 나선다.

 

27일 조지은(영국명 지은 케어) 옥스퍼드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김 프로듀서는 올해 옥스퍼드대가 신설한 ‘인문대·켈로그 칼리지 방문 프로그램’이 선정한 세계 예술인 6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K팝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혁신적인 예술가’로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예술인을 초청해 교내 유수의 학자들과 창작과 연구를 함께 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하반기에 10명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
  •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
  • 뉴진스 해린 '시크한 매력'
  • 한소희 '완벽한 미모'
  • 박보영 '깜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