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안이 26일 국무회의에 상정됐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로써 김 여사 특검법은 세 번째로 거부권 수순에 들어서게 됐다.
김 여사 특검법은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처리로 통과됐다. 앞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미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했다. 지난 2월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김 여사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바 있고 22대 국회에 들어선 후인 10월에도 김 여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거부권 행사 및 재표결을 거쳐 폐기됐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학폭 대입 탈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67.jpg
)
![[데스크의 눈] 트럼프와 신라금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2/128/20250812517754.jpg
)
![[오늘의 시선] 巨與 독주 멈춰 세운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55.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시인이 개구리가 무섭다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4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