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에서 26일부터 개최하는 고려 상형청자를 본격 조명하는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언론공개회가 열린 가운데 전시 관계자들이 다양한 고려 상형청자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보 11건, 보물 9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1건을 포함한 고려 상형청자의 대표작 등 총 274건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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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에서 26일부터 개최하는 고려 상형청자를 본격 조명하는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언론공개회가 열린 가운데 전시 관계자들이 다양한 고려 상형청자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보 11건, 보물 9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1건을 포함한 고려 상형청자의 대표작 등 총 274건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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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정장 차림의 경매 진행자가 오른손으로 작은 망치를 경쾌하게 내려치며 낙찰됐음을 선포한다. 작품 이름은 빨간 하트 모양 풍선을 향해 손을 뻗는 소녀를 담은 뱅크시(Banksy)의 2006년 작 ‘풍선과 소녀’이다. 낙찰가는 무려 104만파운드(한화 19억여원)에 이른다. 2018년 10월5일, 미국 뉴욕 소더비스 경매장에서 낙찰 결과에 박수를 치던 경매 참여
[데스크의 눈] 구분과 보호, 구분과 배제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 출품 거부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지난 6월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다고 발표하자 BTS가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7년 그래미에 새 앨범과 노래를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것이다. 공식적으로 ‘보이콧’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모든 사람
[안보윤의어느날] 부서지는 사람들 언니와 점심 약속이 있던 날이었다. 함께 나온 조카에게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근황을 물었더니 오늘은 원래 드럼 학원에 가는 날이었는데요, 하며 말끝을 늘였다. “왜 과거형이야? 학원 안 갔어?” “못 갔어요.” 조카는 반쯤 재미있어하는 얼굴로, 하지만 절반쯤은 어이없어하는 얼굴로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선생님이 학원 출입구를 찍어 보내준 것이라 했
[오늘의시선] 거주와 보유 사이, 보유세 열네 배 시세 20억원짜리 아파트 두 채가 있다. 두 채 모두 공시가격은 15억원이고, 소유자는 예순 살에 10년째 보유 중이다. 그런데 내년부터 한 사람은 종합부동산세로 11만원을 내고, 다른 한 사람은 152만원을 낸다. 열네 배 차이다. 차이를 가른 것은 단 하나, 실제 거주 여부다. 두 장치가 겹친 결과다. 기본공제는 거주 주택 14억원, 비거주 주택 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