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진(사법연수원 33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2부 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송 부장 사직서가 수리되면 공수처엔 부장검사가 2명만 남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부장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말 공수처 검사로 임용된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수사2부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관련 고발 사건 등을 맡고 있다.
송 부장이 공수처를 떠나면 수사1부와 수사3부에 이어 수사2부의 부장검사도 공석이 되고,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연임이 재가된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만 남는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이날 올 하반기 검사 채용 인원과 원서 접수 기간을 변경했다. 임용 대상이 부장검사 3명과 평검사 5명으로, 평검사가 한 명 늘어났다. 원서는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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