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전망대에 설치된 눈에 덮인 후지산 사진이 담긴 표지판 뒤로 눈이 내리지 않은 후지산의 모습이 보인다. 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고도 3776m의 산으로, 일본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통한다. 요미우리신문은 후지산의 첫눈이 아직 내리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을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전망대에 설치된 눈에 덮인 후지산 사진이 담긴 표지판 뒤로 눈이 내리지 않은 후지산의 모습이 보인다. 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고도 3776m의 산으로, 일본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통한다. 요미우리신문은 후지산의 첫눈이 아직 내리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을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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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기업 출신 부총리의 ‘탈관료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2024년 11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에 지명한 적이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해 낭비되는 지출을 삭감하고, 연방기관 재건을 위한 길을 닦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머스크는 충격적인 연방정부 예산과 인력 감축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여
[기자가만난세상] ‘코리아하우스’의 달라진 위상 이탈리아 밀라노의 심장부, 1930년대 건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서 깊은 저택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가 지금 한국의 색과 향기로 가득 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힘을 합쳐 한국을 알리는 ‘코리아하우스’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지난 5일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세계와우리] 서방 제재 4년을 버틴 러의 내구력 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미국과 서방은 즉각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가했다. 서방측은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 조치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퇴출 등 고강도의 대러 제재를 실행했다. 그러나 혹독한 제재에 직면해 얼마 가지 않아 경제적 파탄에 직면할 것이라는 서방측의 기대와는 달리 러시아 경제는 놀라운 내구력을 보여주었다.
[기후의 미래] 언론의 ‘에너지 편식’ 괜찮을까 “(1973년) 9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독일의 석유 비축량에 관한 부정적인 의견이 긍정적인 의견보다 많았다. 게다가 10월과 11월에는 그 상황을 ‘파동’이라고 묘사하는 일이 점점 잦아졌다. … 그렇다면 그해 가을 독일에 정말 에너지 파동이 일어났을까? … 실제로는 9월과 10월에 독일의 석유 수입량은 그전 해의 같은 기간보다 훨씬 많았고,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