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전망대에 설치된 눈에 덮인 후지산 사진이 담긴 표지판 뒤로 눈이 내리지 않은 후지산의 모습이 보인다. 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고도 3776m의 산으로, 일본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통한다. 요미우리신문은 후지산의 첫눈이 아직 내리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을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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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전망대에 설치된 눈에 덮인 후지산 사진이 담긴 표지판 뒤로 눈이 내리지 않은 후지산의 모습이 보인다. 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고도 3776m의 산으로, 일본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통한다. 요미우리신문은 후지산의 첫눈이 아직 내리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을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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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입 가리고 말하면 퇴장 축구계의 인종차별은 뿌리가 깊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박지성(맨유)은 심한 인종차별에 시달렸다. 박지성의 응원가는 일명 ‘개고기 송’. 현지 팬들은 “박∼ 너희 나라는 개를 먹는다지…”라는 노래를 응원가랍시고 불렀다. 박지성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존 테리(첼시)의 악수를 거부한 사건은 유명하다. 기성용이 스완지시
[김기동칼럼] ‘코스피 9000’이 무서운 이유 코스피(KOSPI)가 지난 18일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과거 일부 투자자의 영역이던 주식시장이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면서 대한민국이 ‘주식 광풍’에 휩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스피’ ‘만이천피’ 전망이 나오는데도 놀라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공지능(AI) 관련 기
[기자가만난세상] 가장 가까운 정치, 가장 모르는 선거 “본인이 사는 지역 기초단체장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6·3 지방선거 판세와 후보 경쟁력을 취재하던 중 한 교수가 물었다. 지방선거에서는 후보 개인의 경쟁력보다 정당과 전체 선거 구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질문이었다.이름과 소속 정당, 주요 이력 정도는 안다고 답하자 교수는 웃으며 말했다. “저도 우리 동네 구청장에 대해 자세히
[박소란의시읽는마음] 포도주 한 병 포도주를 마시면서 한 번도 그 병 안에 우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다. 붉은 눈, 붉은 뺨의 우는 얼굴은 어디에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우는 사람 앞에서는 사실 별다른 도리가 없다. 그를 안아줄 수도, 따뜻한 외투를 그의 등에 슬쩍 올려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이 쉽게 위로가 되지는 않는다. 울음을 그치게 할 수는 없다. 울음을 그치는 것은 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