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의 시멘트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8분쯤 고령군의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48)씨가 성형기 벨트에 몸이 끼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시멘트 이송 레일을 조정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공장은 근무자가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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